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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ides, Hampton
▼a 데스퍼레이트 그라운드:
▼b 절망의 땅 장진호의 미 해병과 불굴의 영웅들/
▼d 햄프턴 사이즈 지음 ;
▼e 박희성 옮김.
▼a On desperate ground :
▼b the Marines at the reservoir, the Korean War's greatest battle
▼a 서울:
▼b 플래닛미디어,
▼c 2021.
▼a 430 p.:
▼b 삽화, 초상화;
▼c 23 cm.
▼a KODEF 안보총서;
▼v 109
▼a 참고문헌: p. 427-430
▼a United States.
▼b Marine Corps.
▼b Marine Division, 1st
▼x History
▼a Korean War, 1950-1953
▼x Campaigns
▼z Korea (North)
▼z Changjin Reservoir
▼a Changjin Reservoir (Korea)
▼x History, Military
▼y 20th century
▼a 박희성,
▼d 1975-,
▼e 역
▼a 사이즈, 햄프턴,
▼e 저
▼a 김자옥
▼b 안상철
▼a 단행본
▼a 911.0723
▼b 사69ㄷ박
| 자료유형 : | 단행본 |
|---|---|
| ISBN : | 9791187822592 |
| 개인저자 : | Sides, Hampton |
| 서명/저자사항 : | 데스퍼레이트 그라운드: 절망의 땅 장진호의 미 해병과 불굴의 영웅들/ 햄프턴 사이즈 지음 ; 박희성 옮김. |
| 원서명 : | On desperate ground : the Marines at the reservoir, the Korean War's greatest battle |
| 발행사항 : | 서울: 플래닛미디어, 2021. |
| 형태사항 : | 430 p.: 삽화, 초상화; 23 cm. |
| 총서사항 : | KODEF 안보총서; 109 |
| 서지주기 : | 참고문헌: p. 427-430 |
| 주제명(단체명) : | United States. -- Marine Corps. -- Marine Division, 1st -- History -- |
| 일반주제명 : | Korean War, 1950-1953 -- Campaigns -- Korea (North) -- Changjin Reservoir -- |
| 주제명(지명) : | Changjin Reservoir (Korea) History, Military 20th century |
| 개인저자 : | 박희성, 1975-, 역 |
| 분류기호 : | 911.0723 |
| 언어 | 한국어 |
(해커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 심화(1·2·3급) : 2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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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기출 500제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ㆍ2ㆍ3급) / 제2판
911.0077 최832ㄱ 심
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다 가 보기로 했다 : 버드모이의 2500일, 100개국 세계여행
980.24 버228ㅇ
유물로 읽는 이집트 문명
931.1 김37ㅇ
아이슬란드 = Iceland
982.3902 조222ㅇ
(사진으로 보는) 대구 80년
911.07 대17ㄷ
다시 보는 이순신
911.0553 김77ㄷ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1870-1871 : 독일 제국의 탄생과 세계대전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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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튼 사이즈의 『데스퍼레이트 그라운드』는 단순한 전쟁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인간 정신의 극한을 시험하는, 한 편의 실화 서사시입니다. 한국전쟁 중 가장 참혹하고 치열했던 장진호 전투. 작가 햄튼 사이즈는 이 전투를 단순히 전략과 전술로 접근하지 않고, 그 안에 있었던 사람들의 얼굴, 목소리, 고통, 그리고 결단을 따라갑니다.
혹한의 장진호 고지에서 미 해병들은 30만 명에 달하는 중공군의 포위 속에서 절망적인 철수를 감행합니다. 사방이 적이고, 기온은 영하 30도를 밑돌며, 보급도 끊긴 그 땅에서, 그들은 서로를 부축하며 전우애로 버텨냅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저 군인이 아닌,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간적인 고뇌와 용기가 피부로 느껴집니다.
이 책의 강점은 탄탄한 취재와 자료 조사에 있습니다. 사이즈는 수많은 생존자들과의 인터뷰, 군사기록, 전략 지도까지 총동원하여 사실에 근거한 서사를 구축하면서도, 마치 소설처럼 몰입감 있는 문체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전투의 긴장감과 인간적인 비극이 절묘하게 맞물려, 책장을 덮고 나서도 여운이 오래 남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이 전투가 단순한 영웅담이 아니라, 잘못된 판단과 오만한 리더십이 얼마나 많은 희생을 불러오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맥아더 장군의 전략적 과신과 그로 인한 미군의 고립은, 전쟁이라는 것이 얼마나 복합적인 인간의 선택으로 얽혀 있는지를 통찰하게 해줍니다.
만약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특히 한국전쟁의 실체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회복력과 단결, 그리고 ‘절망의 땅’에서도 꺾이지 않는 정신에 대해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은 깊은 울림을 줄 것입니다.
서평: 『데스퍼레이트 그라운드 – 절망의 땅 장진호의 미 해병과 불굴의 영웅들』
저자: 햄 햄튼 사이즈
『데스퍼레이트 그라운드』는 1950년 겨울, 한국전쟁의 가장 치열하고 절박했던 전투 중 하나인 ‘장진호 전투’를 다룬 책이다. 저자 햄 햄튼 사이즈는 이미 『인 더 하트 오브 더 씨』와 같은 작품으로 서사적 논픽션의 대가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 책에서도 그의 치밀한 취재와 문학적인 필력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역사 속으로 뛰어든 듯한 생생한 묘사
책은 단순한 전투 기록을 넘어선다. 저자는 당시 미 해병 1사단이 겪은 혹한과 압도적인 병력의 중공군에 맞서 싸운 ‘절망의 땅’에서의 고군분투를 마치 독자가 현장에 함께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그려낸다. 특히 전투뿐 아니라, 각 인물의 내면과 배경, 전장에서의 심리 상태를 세심하게 조명하면서도, 전쟁이라는 거대한 구조 속에서 개인의 고뇌와 용기가 어떻게 교차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인간의 한계와 용기, 그리고 희생
장진호 전투는 단순한 군사적 후퇴가 아니라, 전략적 철수 속에서도 병력과 장비를 최대한 보존하며 적을 저지한 ‘전략적 후퇴의 모범’으로 평가된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미 해병들이 동료를 구하기 위해, 그리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한계까지 자신을 밀어붙였다. 사이즈는 이들의 선택을 영웅주의로 미화하기보다는, ‘인간으로서의 고통’과 ‘책임감’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진짜 용기가 무엇인지 되묻는다.
한국전쟁에 대한 새로운 시각
많은 한국 독자들에게 한국전쟁은 익숙한 역사이지만, 『데스퍼레이트 그라운드』는 외국인의 시선으로 이 전투를 재조명하면서, 전쟁의 국제정치적 맥락과 참전국 병사들의 시각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해 준다. 특히 장진호 전투가 이후 전쟁의 향방과 휴전 협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그리고 그 전투가 미국 해병대의 역사에서 어떤 상징성을 가지게 되었는지도 잘 드러난다.
총평
『데스퍼레이트 그라운드』는 전쟁을 다룬 논픽션이지만, 단순한 군사적 분석이 아니라, 인간의 정신력과 공동체, 그리고 희생에 관한 이야기다. 전투 장면의 스릴감과 인물 묘사의 섬세함, 그리고 깊이 있는 역사적 통찰이 어우러져 있어 전쟁사에 관심 있는 독자는 물론,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이야기에서 감동을 받고 싶은 누구에게나 권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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