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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김경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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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천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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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PDF로 제작
▼a 서지적 데이터
▼a 최초의 고대 왕국에서 오늘날까지, 혼탁한 시대와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하는 고민은 동일할 것이다. 즉 현대를 사는 우리와 옛사람들의 삶과 사유의 범주는 별반 다른 것이 아닌지도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고전을 읽고, 역사에 관심을 가지며 옛사람들의 삶을 추적하며 우리의 삶을 성찰하고 반추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우리의 관심사는 서양 철학자들을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서양사상의 한 축을 이루는 기독교사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칼뱅과 루터의 개혁을 말하지만, ‘구시대의 낡은 질서를 받치고 있는 기둥을 찍어버리고, 미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원효와 지눌의 민중주의적 불교관에 대해서는 무지하다.서양의 데카르트와 칸트는 말하면서도, 그에 필적할 만한 조선조 자연철학자 최한기에 대해서는 모른다. 사회혁명을 꿈꾼 서양의 진보주의자들에 대해서는 알지만, 거대한 신분제의 사슬을 끊어버리자며 ‘칼노래’를 부른 최제우에 대해서는 동학의 창시자로 단순암기하고 만다. 또한 ‘폭력만이 유일한 우리 혁명의 무기’라고 강변했던 신채호에 대해서는 남과 북 모두 그의 무정부주의 사상에 대해 외면했다. 이 책에서 우리는 ‘불교와 유교사상의 고루한 반복과 변주에 불과하다’고 여겼던 한국 철학 사상의 새로운 역동성을 접할 수 있다. 실제로 한국 철학사에는 위기의 시대마다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개혁사상이 존재했고, 일찍부터 민본주의적 사상이 발전했으며, 환경과 생명주의가 존재했다. 또한 국운이 위태로운 시기에는 목숨을 바칠 정도로 치열한 실천과 사상이 꽃피었음을 알 수 있다.
▼a 책자형태로 발행 : ISBN 898972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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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유형 : | eBook |
|---|---|
| 분류기호 : | 181.11 |
| 서명/저자사항 : | 한국 철학의 이 한 마디 [전자책]: 단군에서 김구까지/ 김경윤 지음. |
| 발행사항 : | 서울: 청어람미디어(서울, 2003:; 교보문고). |
| 형태사항 : | 2992K: 천연색. |
| 일반주기 : | 컴퓨터디스크 |
| 일반주기 : | PDF로 제작 |
| 요약 : | 최초의 고대 왕국에서 오늘날까지, 혼탁한 시대와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하는 고민은 동일할 것이다. 즉 현대를 사는 우리와 옛사람들의 삶과 사유의 범주는 별반 다른 것이 아닌지도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고전을 읽고, 역사에 관심을 가지며 옛사람들의 삶을 추적하며 우리의 삶을 성찰하고 반추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우리의 관심사는 서양 철학자들을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서양사상의 한 축을 이루는 기독교사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칼뱅과 루터의 개혁을 말하지만, ‘구시대의 낡은 질서를 받치고 있는 기둥을 찍어버리고, 미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원효와 지눌의 민중주의적 불교관에 대해서는 무지하다.서양의 데카르트와 칸트는 말하면서도, 그에 필적할 만한 조선조 자연철학자 최한기에 대해서는 모른다. 사회혁명을 꿈꾼 서양의 진보주의자들에 대해서는 알지만, 거대한 신분제의 사슬을 끊어버리자며 ‘칼노래’를 부른 최제우에 대해서는 동학의 창시자로 단순암기하고 만다. 또한 ‘폭력만이 유일한 우리 혁명의 무기’라고 강변했던 신채호에 대해서는 남과 북 모두 그의 무정부주의 사상에 대해 외면했다. 이 책에서 우리는 ‘불교와 유교사상의 고루한 반복과 변주에 불과하다’고 여겼던 한국 철학 사상의 새로운 역동성을 접할 수 있다. 실제로 한국 철학사에는 위기의 시대마다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개혁사상이 존재했고, 일찍부터 민본주의적 사상이 발전했으며, 환경과 생명주의가 존재했다. 또한 국운이 위태로운 시기에는 목숨을 바칠 정도로 치열한 실천과 사상이 꽃피었음을 알 수 있다. |
| 이용가능한 다른형태자료 : | 책자형태로 발행 : ISBN 8989722349 |
| 개인저자 : | 김경윤 |
| 분류기호 : | 181.11 |
| 언어 | 한국어 |
| UR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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