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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요조
▼a 아무튼,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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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이건 맛있는 떡볶이다'라는 확신이 왔다
▼a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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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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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아무튼'은 나에게 기쁨이자 즐거움이 되는, 생각만 해도 좋은 한 가지를 담은 에세이 시리즈임.
▼a 요조의 본명은 '신수진'임.
▼a 한국문학
▼x 수필
▼y 21세기
▼a 떡볶이
▼a 인생
▼a 신수진
▼a 안상철
▼b 안상철
▼a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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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유형 : | 단행본 |
|---|---|
| ISBN : | 9791186602508 |
| 개인저자 : | 요조 |
| 서명/저자사항 : | 아무튼, 떡볶이/ 지은이: 요조. |
| 기타표제 : | '이건 맛있는 떡볶이다'라는 확신이 왔다 |
| 발행사항 : | 파주: 위고, 2019. |
| 형태사항 : | 147 p.; 18 cm. |
| 총서사항 : | 아무튼; 025 |
| 일반주기 : | '아무튼'은 나에게 기쁨이자 즐거움이 되는, 생각만 해도 좋은 한 가지를 담은 에세이 시리즈임. |
| 일반주기 : | 요조의 본명은 '신수진'임. |
| 일반주제명 : | 한국문학 -- 수필 -- 21세기 -- 떡볶이 -- 인생 -- |
| 분류기호 : | 811.86 |
| 언어 | 한국어 |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1-6
813.36 삼52ㅂ최
싯다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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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W484ㄱ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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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36 은68ㅇ
에세이와 수기/수필을 비교한다면,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 문학 갈래를 나눔에 있어 문학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론상으로는 잘 모르지만 내가 느끼는 가장 큰 차이는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지가 큰 차이라고 생각했다. 에세이도 교훈적인 내용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작가가 의도하고 쓰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수필/수기는 글 쓰는 사람이 특별한 경험으로부터 얻은 교훈이나 자기 생각을 독자에게 의도적으로 내비친다. 어떤 이벤트나 삶을 바라보는 자신의 시선을 한번 해석해서 글을 쓰는 느낌이다. 하지만 에세이는 자신이 겪은 일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보여주는 데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따로 교훈이나 그런 것을 찾으려고 하지 않는다. 의도 따위가 없으니, 사건이 그대로 드러난다. 에세이를 읽으면 나도 같은 체험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나는 최근 유행하는 아이돌이나 가수들도 잘 모르기 때문에 요조라는 싱어송라이터는 알 길이 없었다. 그녀는 한때 홍대 미녀라고 불리는 꽤 유명한 가수였나 보다. 이 사실은 내가 그녀의 에세이 처음 2~3편을 읽고 사람 자체에 호기심이 생겨 검색해서 알게 된 사실이다. 그녀가 글을 쓰는 방식은, 자신에게 가장 솔직하고 꾸밈이 없는 듯하다. 그녀의 성격까지도 글을 통해 알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껏 글을 쓰며 왠지, 지명이나 내가 좋아하는 상품이나 가게의 이름은 자체 검열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요조는 자신이 좋아하는 떡볶이 가게의 지명과 이름 외관, 언제 한산하고 언제 사람이 붐비는지까지 모든 것을 드러낸다. 있는 그대로 자신이 느낀 점을 말하기 때문에 글을 읽는 사람이 요조가 되는 것 같은 기분까지 든다. 이러한 필체의 가장 큰 장점은, 정말 재밌었다는 것이다. 내가 읽어본 어느 에세이 책보다도 가장 재밌는 에세이들이었다. 수필/수기, 에세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볼 것을 권한다. 자신이 어떻게 글을 쓸 것인지까지도 알게 해줄 수 있는 그런 힘을 가진 글들이 가득하다. 읽는 내내 독자를 웃기는 글도 있는 한편, 있는 그대로 사실을 보여줄 뿐인데 깊은 사색에 빠지게 하는 그런 에세이도 있다. 정말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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