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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kor
▼h 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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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09
▼2 21
▼a 109
▼b 워44ㅊ
▼a 워버턴, 나이절
▼a 철학자와 철학하다:
▼b 소크라테스에서 피터 싱어까지 작은 철학의 역사/
▼d 나이절 워버턴 지음;
▼e 이신철 옮김.
▼a Little history of philosophy
▼a 서울:
▼b 에코리브르,
▼c 2012.
▼a 303 p.:
▼b 삽화;
▼c 22 cm.
▼a 색인수록
▼a 원저자명: Nigel Warburton
▼a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a 철학
▼a 철학사
▼a 이신철
▼a Warburton, Nigel
▼a 단행본
▼a 109
▼b 워44ㅊ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158.2 이38ㄲ
그릿 :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2판
158.1 D836ㄱ김2
침대부터 정리하라 : 인생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사소한 일들 신판[개정판]
158.1 M478ㅊ고2
심리학 콘서트. 1 설득보다 사로잡는 심리전의 테크닉
150 다95ㅅ
세로토닌하라! : 사람은 감정에 따라 움직이고 감정은 뇌에 따라 움직인다
152.4 이58ㅅ
동양 철학 : 서양 철학과 어떻게 다른가
181 양73ㄷ
맹자
181.2184 맹72ㅁ임
40 또 다른 출발점
158.1 B929ㅅ이
소크라테스의 변명
184 P718ㅅ원
(재미있는) 소학
181.234 한15ㅅ
나는 철학의 기원을 좋아한다. 철학의 기원에는 모든 것에 대한 '질문'이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는 어떻게 작동될까? 동물들은 어떻게 생명을 유지할까? 신은 존재할까? 태양계는 어떻게 구성될까? 인간은 무엇일까? 우리는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질문을 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작은 것부터, 우주적 존재에 이르는 거대한 것 까지 말이다.
무언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것은 그것에 대해 호기심, 궁금증이 있다고 보아도 좋다. 질문을 던지면 우린 자연스레 그 대상에 대해 생각하고 관심을 가진다.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뇌가 작동하는 듯 하다. 자신이 흥미 있어하는 분야나 대상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수학문제의 답이 뭐지? 이런 것이 아니라, 이 게임의 조작법이 뭐지? 처럼 말이다.
질문을 던지고 그것에 대해 알아가면서 우리는 그것을 사랑할 수 있다. 그것에 대해 애정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질문을 던지고 나서 답을 얻은 그 끝에는, 우리가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고 기억했던 과정이 놓여져 있음을 떠올릴 수 있다. 질문에 대한 중심적 답도 얻고 주변부의 지식도 얻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고대 아테네의 철학이 바로 이런 느낌으로 시작했을 것이다. 학문의 체계와 과목이 정립되지 않던 시기, 소크라테스를 필두로 만물, 물질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인류의 지식은 본격적인 싹을 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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