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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전쟁 : 안나 폴릿콥스카야 희망이 살해된 땅 체첸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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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상세정보
자료유형 : 단행본
ISBN : 9788961570688 
개인저자 : 폽릿콥스카야, 안나
서명/저자사항 : 더러운 전쟁:  안나 폴릿콥스카야 희망이 살해된 땅 체첸에 서다/  안나 폴릿콥스카야 지음;  주형일 옮김. 
발행사항 : 서울:  이후,  2013. 
형태사항 : 266 p.:  지도, 연표;  20 cm. 
일반주기 : 이 책은 프랑스어판의 중역임 
일반주기 : 번역저자명: [Ackerman, Galia] 
일반주기 : 번역저자명: [Lorrain, Pierre] 
일반주기 : 체첸 전쟁 연대표: p. 259-263 
일반주기 : 원저자명: Voyage en enfer : journal de Tchetchenie 
개인저자 : Politkovskai?a?, Anna
개인저자 : 주형일
분류기호 : 355.00947 
언어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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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인권 운동가이자 기자인 안나 폴릿콥스카야의 기록.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안나가 ''노바야 가제타''에 실었던 칼럼을 추려 엮은 것이다. 안나는 정보원에 의지하지 않고 자기가 직접 눈으로 보고 겪은 일만을 기록했다. 안나의 글은 국제사회에 체첸 문제의 본질과 러시아 정부의 부정을 고발하는 거의 유일한 통로가 되어 주었다.

    안나에게 체첸은 사태를 변화시키기 위해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희망이 살해된 땅이었다. 총성이 오가는 전장을 누비며 안나는 수많은 난민들의 탄식과 분노에 찬 목소리를 들었다. 러시아 정부는 피난민에게 ‘쾌적한’ 시설과 ‘넉넉한’ 구호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선전했지만 난민 수용소의 실상은 처참했다. 구호 물품 창고에는 썩은 통조림만 가득했고, 기본적인 치료를 받지 못해 죽어 가는 사람들이 넘쳐났다.

    계속된 폭격은 사람들의 육체만이 아니라 정신까지 파괴시켰다. 해방된 마을에서도 살육은 계속됐다. 통금 시간 이후의 외출은 곧 죽음을 뜻했다. 죽는 것이 오히려 축복인 땅, 체첸을 두고 안나는 “우리는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인간성을 잃지 않고 인류애를 발휘하는 사람들은 존재했다. 그들의 숭고함이 안나의 펜 끝에서 살아났다. 체첸과 인구셰티야의 병원들마다 부상자를 살리기 위해 매일 초주검이 되는 의료진들, 자기와 아무런 상관도 없는 난민의 신분증을 발급해 주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는 대령, 학살이 휩쓸고 간 마을을 수습하고 사태를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안나는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조건이 무엇인지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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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 폴릿콥스카야에 대해서
    체첸 전쟁의 개요

    1장 광기에 맞선 사랑
    2장 러시아의 20세기 수용소
    3장 특수부대, 합법적 강도들
    4장 가장 끔찍한 것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이다
    5장 전쟁은 제국의 본능이다
    6장 그리고 칼라시니코프가 노인들에게 발포했다
    7장 지옥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8장 이 전쟁은 미친 짓이라고 말해 주세요
    9장 누구에 맞선 전쟁인가?
    10장 러시아연방은 수프를 제공하지 않는다
    11장 사상자를 줄이는 기술
    12장 ‘체첸’이라 불리는 저장고
    13장 마을인가, 수용소인가?
    14장 체첸은 러시아에 속하지만 체첸인은 아니다
    15장 보이지 않는 고통의 전염
    16장 새로운 ‘결정적’ 전투
    17장 아름다운 나의 조국
    18장 자유란 죽음이다
    19장 얼마나 많은 희생자가 나와야 하는가?
    20장 창살에 갇힌 난민

    체첸 전쟁 연대표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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