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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EM163254
▼a 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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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임75ㅅ
▼a 임종욱
▼a 산사에 가면 시가 보이네:
▼b 옛선비들의 사찰 기행시/
▼d 임종욱 엮음.
▼a 서울:
▼b 이회,
▼c 2001.
▼a 397p.;
▼c 23cm.
▼a 산사
▼a 시
▼a 옛선비
▼a 사찰기행시
▼a 기행시
▼b \12000
▼a FUTURE
▼a 단행본
목차
책을 내면서
사찰 기행시와 자연 = 17
서울
외로운 탑은 달빛에 그림자 지고 / 정이오의 장의사 = 40
좋은 집 하늘에 닿아 조화의 고장이로다 / 유원순의 승가사 = 43
처마에는 흐르는 구름이 머물고 / 정인지의 승가사 = 45
어느 날 다시 선방에 앉을까 / 유방선의 승가사 = 47
문수로의 길을 두고 십 년을 헤맸네 / 최립의 문수사 = 48
내려보니 온 누리가 온통 아득하구나 / 홍세태의 문수사 = 50
등걸 우거진 옛 길은 깊어라 / 김창협의 중흥사 = 52
외로운 암자를 나무꾼에게 묻노라 / 홍세태의 중흥사 = 54
경기도
말에서 내린 선문에는 풍경소리가 맑구나 / 오원의 태고사 = 55
늦가을 국화는 부처님 자리에 피었네 / 홍세태의 부왕사 = 57
시비가 전혀 없어 마음 절로 발라지네 / 정이오의 진관사 = 59
외로운 봉우리 조용해도 모두 스님 법어일세 / 홍세태의 개원사 = 61
오색 구름은 하늘과 지척에 닿았고 / 이민서의 동림사 = 63
홀로 맑은 창 바라보며 참선에 잠긴다 / 김석주의 천주사 = 65
산사의 누각은 높이 하늘과 나란하구나 / 서거정의 수종사 = 67
낙엽이야 쓰는 사람이 없어도 / 서거정의 백중사 = 69
산 스님 홀로 벽을 향해 앉았네 / 이색의 신륵사 = 71
속된 나그네 오고감이 적네 / 최숙정의 신륵사 = 73
풍광이 깨끗하여 인간 같지 않구나 / 서거정의 신륵사 = 75
벽돌 절에 종소리가 한밤에 울리니 / 최수의 신륵사 = 76
반 처마 비낀 햇살 학은 굽이쳐 날아온다 / 변계량의 백화사 = 77
뜰 나무는 고요히 외로운 학의 꿈을 깨우고 / 변계량의 관악사 = 79
구름이 창 아래 피니 담장이 덩굴이 얽히고 / 변계량의 관음사 = 80
빛나는 모래사장엔 물이 절로 맑구나 / 서거정의 대자암 = 82
사찰은 빼어난 봉우리 앞에서 우뚝하네 / 정인지의 정인사 = 84
달은 주림삼계의 그림자를 흩고 / 최항의 정인사 = 86
구슬 나무에서 소쩍새 우니 봄은 적막하고 / 서거정의 정인사 = 87
달빛 아래 종소리가 밤마다 들려온다 / 성임의 정인사 = 88
창문 여니 구름은 처마 끝으로 차고 들고 / 서거정의 영국사 = 89
잎새로 부는 비바람에 하늘 반이 차구나 / 이색의 회암사 = 90
천년의 지나간 일 속에서 새소리만 헌사롭네 / 성임의 회암사 = 91
강 너머 푸른 산은 층층으로 쌓였구나 / 서거정의 범굴사 = 92
깊은 가람에 바둑 돌 소리는 급하고 / 신종호의 묘적사 = 94
청려 지팡이 짚었는데 깊은 이끼로 미끄럽고 / 서거정의 수락사 = 96
다락 아래 긴 바람이 물결치고 일어나네 / 이색의 전등사 = 98
서로 찾지 못해 헛되이 안부만 묻노라 / 이안눌의 전등사 = 100
하늘은 차고 산은 온통 눈밭이로다 / 권필의 백련사 = 102
밤마다 종을 울려 시간을 놓치지 않네 / 정포의 연복사 = 104
고요한 밤이면 돌 위의 샘물 소리가 커지네 / 김부식의 안화사 = 106
황금빛 큰 부처님이 홀로 우뚝하시구나 / 성현의 왕륜사 = 108
속된 객이 이르지 못하는 곳이로다 / 김부식의 감로사 = 110
하늘로 솟은 높은 탑은 물 속에 임하였고 / 정이오의 감로사 = 112
돌 아래 샘물 소리는 거문고 같구나 / 이인로의 일월사 = 113
지난날 태평 시대의 돌기둥이 남았구나 / 이첨의 관음사 = 115
소나무 달 아래 맑은 향기 학이 홀로 섰네 / 변계량의 관음굴 = 117
세월은 쓸쓸하여 향불의 재도 싸늘해졌고 / 이색의 지족암 = 118
산 위에 뜬구름은 모였다 흩어지네 / 성임의 흥왕사 = 120
우주 세계의 넓은 실상을 보고자 한다면 / 정추의 낙산사 = 122
금빛 부처님 예불 드리려 사찰에 이르렀네 / 채련의 낙산사 = 124
한 바퀴 밝은 달이 온 산을 비추네 / 이색의 증각사 = 125
강원도
유산의 즐거움이 사탕수수 씹는 듯하니 / 이색의 지장사 = 126
밝은 구슬도 내가 욕심내는 것 아니고 / 유자량의 낙산사 = 128
큰 성인의 원통한 이치를 알고자 한다면 / 김부의의 낙산사 = 130
봉우리 끝 구름은 절로 동서로 오고가네 / 김극기의 낙산사 = 131
단청한 옛 불전에 등불 하나 붉구나 / 정추의 문수사 = 133
산 너머 달은 자애로운 빛을 흘린다 / 김극기의 문수사 = 134
손님 자리에 달 밝은데 갈건은 차구나 / 김돈시의 동명사 = 135
자장스님 지은 옛 절에 문수보살 계시니 / 정추의 월정사 = 137
겨울 바람은 집 처마 끝에서 불고 / 강효문의 법천사 = 138
서적은 소 허리에 가득하네 / 서거정의 법천사 = 140
구름 연기 바위 골짜기 그 몇 천년이런가 / 변계량의 각림사 = 142
치악산 산자락에서 글 읽던 가람이니 / 서거정의 문수사 = 143
난간에 기대어 동으로 가는 달에게 묻노라 / 강회백의 몽천사 = 144
이 나라 사람들은 젖먹이도 범패를 읊조리니 / 이색의 유점사 = 146
단풍은 한 가을을 온통 붉게 물들이고 / 성임의 성불암 = 148
구름이며 산이 모두 눈에 가득하니 / 성임의 정양사 = 151
어느 곳에서 마음 속 불꽃을 끌 수 있을까 / 성임의 표훈사 = 153
옛 절이라 머무는 스님은 없어도 / 이제현의 마하연 = 156
스님은 대승의 경전을 읊네 / 성임의 불지암 = 157
큰 송라암이 작음 송라암을 마주하고 / 성임의 송라암 = 159
골짜기 개울물은 깊어서 더욱 푸르네 / 이제현의 보덕굴 = 161
눈에 우뚝 솟은 봉우리는 만 이천 개로다 / 이곡의 장안사 = 162
충청남도
강가에 돌 벼랑 치솟아 산허리가 끊겼는데 / 고란사 = 164
늙은 스님은 적멸을 이야기하고 / 강호문의 보광사 = 165
소나무 아마엔 흰 구름이 오가네 / 이색의 숭정사 = 167
부처님 등불이 반 하늘에 걸렸구나 / 이색의 일광사 = 168
절간이란 본래가 외로운 법이라네 / 이색의 고석사 = 169
앞 봉우리는 반공으로 치솟았네 / 이색의 회사 = 170
진령에는 바람 불어 뜬구름 날리네 / 이첨의 홍경사 = 171
돌아보니 티끌 세상은 멀기만 하여라 / 최유종의 운점사 = 172
농부들도 벼를 베어 그 앞에 보시하네 / 이색의 관촉사미륵상 = 174
충청북도
천년 묵은 나무는 덩굴 속에 누웠네 / 이승소의 개천사 = 176
앞은 강물이 흐르고 뒤로는 산에 기댔네 / 정지상의 영곡사 = 178
한 번 와보고서 상상봉에 오르려 하는가 / 진화의 영곡사 = 180
저물 녘 선탑에서 세상사를 잊었노라 / 진의귀의 귀석사 = 181
소나무 숲 따라 돌길을 걸어가니 / 강희맹의 귀석사 = 183
깊은 밤에 홀로 앉아 잠 못 이루노니 / 김구용의 속리사 = 184
문장대는 천고의 이끼를 그대로 지녔고 / 박효수의 법주사 = 185
세상의 시끄러운 일 모두 잊었네 / 함부림의 법주사 = 187
경상남도
언제나 숲 속에만 있다고 말하지 말라 / 고려현종의 배방사 = 189
봄 사찰에 해는 길고 별 일도 없으니 / 정몽주의 지거사 = 190
세상은 떠났어도 풍정은 가시질 않네 / 최치원의 쌍계사 = 192
구름 닿은 높은 나무에서 소쩍새가 운다 / 정추의 영대사 = 194
달빛은 가득한데 바람 안개가 좋구나 / 조승숙의 견불사 = 195
흰 구름과 푸른 학은 하릴없이 아득하네 / 유호인의 군자사 = 197
두류산의 첩첩한 봉우리가 참으로 의연하다 / 유호인의 등귀사 = 199
고운 선생 떠난 지도 이미 천년인데 / 염정수의 해인사 = 201
바위 골짜기 굽이쳐도 한길로 통했으니 / 권근의 해인사 = 203
스님께서 누우니 사슴이 무리를 짓네 / 강희맹의 해인사 = 205
모름지기 귀신을 깨워 지키게 할 것이니 / 김종직의 해인사 = 206
산천의 아름다운 경치는 그림인 듯하고 / 이숭인의 월광사 = 209
하늘 세 군데는 모두 산 빛이 둘렀고 / 이견간의 감로사 = 211
시조의 왕릉은 그윽하여 산천은 고즈넉하고 / 서거정의 금강사 = 213
멀리서 종소리 듣고 절을 찾아왔노라 / 곽여의 이세사 = 214
그윽하게 살면서 푸른 땅 밟지 않노라 / 김극기의 통도사 = 216
경상북도
덕 높은 스님은 작은 정자에 누워 있네 / 이숭인의 비슬산승사 = 220
이 때의 흥겨움을 아는 이가 없구나 / 서거정의 동화사 = 221
차 마시자 소나무 처마에는 달이 걸렸고 / 김지대의 유가사 = 222
봄날은 갔다 해도 꽃은 외려 남아 있고 / 이인로의 반룡사 = 224
천 봉우리 만 골짜기마다 명승지가 지천이니 / 유방선의 반룡사 = 225
스님은 맑은 낮에 앉아서 불경을 읊네 / 이숭인의 인흥사 = 226
심원의 옛 사찰이 가야산에 있는데 / 이숭인의 심원사 = 228
한가로운 가운데 해와 달도 길구나 / 유호인의 인각사 = 229
도리산 앞에 도리 꽃이 만개하니 / 김종직의 도리사 = 231
마음 근원이 밝고 맑아 허튼 일이 없으니 / 길재의 대혈사 = 233
구름이 돌아드는 동굴은 깊기도 하구나 / 송을개의 도선굴 = 235
절에 가득한 소나무 대나무는 스님의 부귀로다 / 이규보의 원흥사 = 236
바위 틈새엔 꽃 떨기가 취하도록 붉구나 / 유호인의 백장사 = 238
맑은 밤에 울리는 한 자락 풍경소리는 / 이규보의 용담사 = 239
외진 땅이라 찾는 이도 없구나 / 김양경의 용담사 = 241
어느 곳에 한산의 절이 있는가 / 서거정의 오정사 = 243
푸른 봄에 골짜기는 그윽하기만 하구나 / 권한공의 백련사 = 244
일천 봉우리 달빛은 사방으로 흩어진다 / 서거정의 용문사 = 246
지는 달은 때로 새벽빛과 어울려 밝구나 / 이규보의 대곡사 = 248
부처 밖과 마음 밖에서 무엇을 구하지 말라/백화사 = 250
천고의 산하 자연은 세상 흥망을 벗어났고 / 권사복의 백화사 = 251
올라보니 황홀하여 하늘에 뜬 것 같구나 / 박효수의 법흥사 = 252
나그네 길바닥 시간은 빨리도 가는 구나 / 박효수의 부석사 = 254
절 이름은 천고 세월을 물과 함께 흐른다 / 노여의 숙수사 = 256
도의 마음과 못 그림자 모두 맑고 깨끗하네 / 안노생의 범흥사 = 258
온 세상 물이며 산이 한 눈에 다 들어오네 / 김극기의 황룡사 = 260
맑은 지경은 다시 세상 꾸밈을 받지 않았구나 / 김극기의 분황사 = 262
천년 세월 남은 터에 풀만 절로 새롭구나 / 서거정의 분황사 = 264
오직 남은 한 곡조의 노래가사가 미묘하니 / 이공승의 천관사 = 266
황금 빛 사찰들이 아침 햇살에 빛나는구나 / 정지상의 백율사 = 268
작은 창가에서 사슴과 함께 잠드노라 / 김시습의 용장사 = 273
구리로 만든 목탁소리만 뎅그랑 석양에 울리네 / 서거정의 불국사 = 275
단풍잎은 사람을 맞아 서늘한 기운 보내주네 / 어세겸의 불국사 = 277
떨어지는 햇살 속에 범종 소리 울린다 / 김종직의 불국사 = 279
바람맞으며 우는 산새여 / 김시습의 천룡사 = 280
선방이 고요해서 기댈 만하구나 / 유방선의 운부사 = 281
스님과 함께 있으니 마음도 속되지 않아 / 유방선의 백지사 = 282
흰 구름 이는 아침에 풍경 소리는 잦아든다 / 김극기의 신림사 = 283
하늘 위로 치닫는 물결에 봉우리마다 눈이고 / 김극기의 남태사 = 288
전라남도
말을 잊을 때 비로소 도가 통하는 법이지 / 김극기의 증심사 = 289
어떻게 하면 속세의 그물을 끊어 던질까 / 김극기의 규봉사 = 290
시원한 소리는 바람 부는 대에서 울리고 / 김극기의 금석암 = 292
달빛 아래 서성거리니 가을 물이 맑구나 / 정몽주의 정토사 = 293
바람은 잔잔하고 물빛은 정말 맑구나 / 김시습의 인월사 = 294
옛 섬돌에는 이끼 끼어 뒤덮였고 / 강호문의 용담대 = 298
적막한 산 집이라 가진 것도 없으니 / 위원개의 저예사 = 299
그윽한 곳 찾아 앉아 세상 근심 쉬었네 / 김극기의 대광사 = 301
뒷날 복된 땅을 어느 곳에서 찾을까 / 이색의 송광사 = 302
지혜의 물은 정년 맑게 고여 있구나 / 김극기의 선암사 = 304
향 연기 날리는데 선방 하나가 열렸네 / 김돈중의 징광사 = 306
깨끗이 앉았으니 번뇌와 티끌이 씻겨지네 / 김극기의 징광사 = 308
범 다니는 길목에는 푸른 이끼가 덮였고 / 김극기의 가지사 = 309
바람이 옥 향로를 지나자 향연이 너울거리고/수정암 = 311
하늘 너머로 고운 단청이 빛나네/옥룡사 = 312
찬바람 불고 눈 내릴 때에 꽃이 피니 / 성임의 백련사 = 313
나그네 와서 풍경소리 듣노라 / 만경루 = 314
한나절 동안 올랐다가 저물어 돌아오니 / 김뉴의 명원루 = 315
부는 바람에 밤 강물이 울부짖는다 / 위원개의 다보사 = 317
높고 우뚝한 바위가 빈 하늘에 의지했네 / 김극기의 동석사 = 318
세태를 쫓아 형세에 맞춰 변하지 않으니 / 임유정의 법륜사 = 322
맑은 이곳을 어떤 이가 길이 가꾸었나 / 김극기의 법륜사 = 323
문을 두드리니 세속 먼지도 끊어지고 / 이방직의 보광사 = 324
그윽한 꽃이 물 건너편에서 향기를 보내네 / 임유정의 도흥사 = 326
앙암 동쪽 기슭은 용이 날던 땅이니/흥룡사 = 329
홀로 난간에 기대 과거사를 생각하노라 / 위원개의 흥룡사 = 329
푸른 이끼는 다투어 깨끗한 길에 자랐고 / 김극기의 대굴사 = 330
십여년 발자취는 쑥대처럼 정처없어라 / 윤여형의 자복사 = 331
전라북도
큰 스님과 마주앉아 잠시 한가로움을 얻노라 / 윤진의 귀신사 = 333
이럴 때 부처님 섬기기가 더욱 좋겠네 / 이규보의 천룡사 = 335
철 따라 꽃이 피니 봄이 따로 있구나 / 박춘령의 대원사 = 337
한밤에 문득 나그네가 그윽한 꿈에서 깨니 / 김극기의 석천사 = 339
풍경 소리는 달빛 속에 가득하구나 / 강희맹의 만복사 = 340
물결에 일렁이는 빛만 돌 누대를 비추네 / 강희맹의 용담사 = 341
저녁 등불은 길이 그윽함을 깨뜨리네 / 김극기의 용장사 = 342
벼슬자리 높은 것을 어찌 자랑하겠는가 / 김극기의 선운사 = 344
누각에 올라가 한 바탕 크게 웃노라 / 윤진의 선운사 = 346
길이길이 인간 세상을 꿈꾸지 않으셨네 / 정지상의 내소사 = 347
대지팡이 짚신 시고 날마다 왕래하노라 / 이곡의 내소사 = 349
장륙 불상은 어느 곳을 좇아 현신하시는가 / 이규보의 불사의방장 = 350
학이 와서 일찍이 바위 위의 누각을 지었고 / 이곡의 도솔사 = 352
구름 끝까지 오르자 비로소 길이 다했네 / 김극기의 의상암 = 354
원효대사께서 일찍이 선방을 지었네 / 이규보의 원효방 = 355
법음을 전하는 목탁소리는 동풍에 속삭이네 / 이곡의 금산사 = 358
소나무 숲 어두우니 학은 가지에 깃들인다 / 허백의 금산사 = 360
밤중에 바람 우레는 돌 제단을 감돈다 / 김시습의 금산사 = 362
가을 바람이 날마다 두건과 지팡이에 불어오니 / 권근의 미륵사 = 364
한가한 경계는 속된 눈이 보지 못했던 것이네 / 김극기의 쌍봉사 = 365
황해도·평안도
산사의 선방에 또 다른 우주가 있구나 / 남곤의 신광사 = 367
돌아가는 기러기는 슬픈 울음소릴 낸다 / 정지연의 금사사 = 369
종소리 들으니 절로 깊은 사색에 잠긴다 / 서거정 청량사 = 371
달 밝아 외로운 나그네가 꿈결에서 깨어나니 / 김처례의 속명사 = 372
한 암자의 참선 맛을 마침내 누가 알겠는가 / 김극기의 자비사 = 373
푸른 소나무에 보이는 건 학이요 / 변계량의 부흥사 = 375
그저 부러운 건 베옷 입고 잠든 스님일세 / 충숙왕의 현화사 = 376
나귀를 타고 도니 지경이 더욱 그윽하다 / 정추의 강서사 = 378
강가의 푸른 산은 겹겹으로 둘렀고 / 한수의 강서사 = 379
저물 녘에 쓸쓸한 장경사에 닿았네 / 김구의 장경사 = 380
푸른 강 서쪽 벽에 우뚝한 연꽃 가람 / 고려예종의 영명사 = 382
빈 산 외로운 탑이 뜰가에 서 있고 / 이혼의 영명사 = 384
빼어난 언덕은 하늘을 퉁기며 일어나고 / 김극기의 영명사 = 386
옛 절에 계신 스님은 상기도 문을 걸었는데 / 조위의 영명사 = 387
김매는 노인은 비 개자 나왔구나 / 권근의 천왕사 = 389
크게 헛된 꿈을 깨쳐 만물이 가지런하구나 / 박순의 보현사 = 390
부처님의 힘으로 오랑캐를 굴복시켰으니 / 김양경의 보현사 = 392
프로젝트 헤일메리
823.6 W425ㅍ강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 이수연 장편소설
811.36 이565ㅁ
허클베리 핀의 모험
808.8 세14ㅅ
애니만 봤더니 일본어를 잘하게 된 건에 대하여
811.86 정545ㅇ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개정판
813.36 동63ㄴ2
이노우에 야스시의 여행 이야기
813.46 정52ㅇ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833.6 G599ㅈ박
이 나라를 어찌할 것인가 : 이 시대의 징비록
811.86 김455이
내가 읽고 만난 일본 : 원로 국문학자 김윤식의 지적 여행
811.09 김66ㄴ
100세 철학자의 사랑수업
811.46 김945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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